보건복지/방재/환경
전주시, 보건의료인·사회필수인력 백신 조기접종
전주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병무청·혈액원 등에서 근무하는 보건의료인과 산불진화 근무자·특별사법경찰관 등 사회필수인력 접종을 조기에 실시한다. 시는 다음 달 8일까지 병무청·혈액원 등에서 근무하는 보건의료인과 산림청 직원과 특별사법경찰관 등 사회필수인력 총 6985명에 대해 위탁의료기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확대 시행한다고 27일...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학산·전주종합사회복지관 노인·장애인 응급상황 대응 체계 구축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수, 박주종)와 학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성관), 전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이원)은 26일 ‘스마트 돌봄 플랫폼 응급안전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돌봄 플랫폼 응급안전 서비스는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장애인이나 노인의 위기상황 발생 시 시스템과 연계해 대상자의 신속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데 목적이 있다...
전주시, 식생활 개선 도울 ‘전주형 마을부엌’ 운영
전주시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환경도 살릴 수 있는 먹거리 공동체를 육성한다. 시는 올 연말까지 시민들의 식생활 개선을 돕기 위한 ‘전주형 마을부엌’ 시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지자체 식생활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이 사업은 시민들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식생활교육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
전주시, 민간주도 생활방역 안전망 가동
전주시가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등과 함께 민간 주도의 방역안전망을 가동한다. 시는 23일 대우빌딩 7층 영상회의실에서 통합돌봄 생활방역지원단(상임대표 박주종) 발대식을 가졌다. 노인복지관과 사회복지관, 재가노인복지협회, 노인맞춤돌봄수행기관, 시니어클럽, 자활지원센터 등 6개 분야 34개 기관으로 구성된 통합돌봄 생활방역지원단은 노인과 장애인들의 코로나19...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전주시완산자율방범연합회, ‘자살 사전예방’ 생명사랑 방범대원 양성
전주시가 시민들의 자살을 예방하고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방범대원을 양성한다.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태원)와 전주시완산자율방범연합회(회장 김형태)는 22일 전주시완산자율방범연합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명사랑방범대를 통해 취약지역에서 발생하는 자살시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됐...
전주시, 24시간 아동학대 감시체계 구축
최근 아동학대로 인한 영·유아 사망사고가 꾸준히 발생하는 가운데 전주시가 아동학대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한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그간 민간기관에서 추진해온 아동학대 업무를 올 하반기부터 경찰·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직접 맡아 처리하는 등 아동보호의 공적 책임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주시는 개정된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학대 신고접수, ...
전주시자원봉사센터, 독거노인 묵은 이불, ‘깨끗하게’ 빨래봉사활동 펼쳐
겨우내 칙칙한 이불을 덮고 지내야 했던 독거노인들이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쾌적한 봄을 날 수 있게 됐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20일 호성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봄맞이 이웃사촌빨래터 이동빨래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이동빨래봉사는 호성동 주민센터(동장 허광회)의 도움을 ...
전주시, 장애인·노인 돌봄 종사자 백신 접종 시작
장애인·노인 돌봄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19일 시작됐다. 전주시는 이날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위탁의료기관 10곳에서 장애인·노인 돌봄 종사자 등 68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백신 접종 대상은 △장애인·노인 돌봄 종사자 △병의원 및 약국 종사자 등이다. 이들은 당초 5월부터 접종이 이뤄질 예정...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과 함께 ‘전주사람 온(溫)마음 푸드 나눔터’ 운영
‘천사도시’ 전주에서 취약계층의 끼니 해결을 돕는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동 주민센터는 따뜻한 나눔의 장으로 변신하고, 동네빵집과 식품가게들도 후원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다음 달부터 35개 동 주민센터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전주사람 온(溫)마음 푸드 나눔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지역 내 자영업자 등 주민들이 식료...
전주시, 한옥마을 가로등·차선 도색공사 추진
전주시는 새봄을 맞아 전주한옥마을 내 경관 개선을 위해 다음 달까지 도색공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색공사 구간은 태조로와 은행로, 경기전길, 어진길, 최명희길, 향교길, 공영·노외주차장 등 차량통행 및 관광객의 이동이 많은 곳이다. 변색이 심한 한옥마을 주요도로 1.2㎞와 공영주차장 200면에 대해서는 차선도색을 실시하고, 가로등 77곳도 도색...
전주시, 노숙인 맞춤형 보호 대책 추진
전주시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노숙인들의 보호를 위한 맞춤형 종합 대책을 가동했다. 시는 노숙인들이 폭염이나 집중호우에 무방비로 노출되지 않도록 노숙인 거점지역 순찰을 확대하고, 거리노숙인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및 응급잠자리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위기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전주지역에는 시설 노숙인 99명과 거...
보건복지/방재/환경전주시, 7월 정기분 재산세 653억 원 부과
전주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로 총 31만 5000여 건(653억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부과 건수는 1587건이 감소했으나, 세액은 5억 원 증가한 수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건축물분 재산세의 경우 철근조·철골조 등 일부 구조의 잔가율이 기존 15%에서 10%로 조정됨에 따라 시가표준액이 하락하면서 세액이 5900만 원 감소했...
정치/경제/사회완산도서관 완산마루 전시 즐기며 문화 ‘만끽’
전주시 완산도서관에 위치한 완산마루 전시실이 지역 예술인과 출판사를 위한 전시 공간이자,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제공된다. 완산도서관은 하반기 전시 운영을 위해 지역 예술인과 문화예술 단체, 출판사를 대상으로 한 대관 공모를 거쳐 전시를 진행할 총 5개 팀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책과 문학을 연계한 예술 전시를...
교육/문화/관광전주시, 상생형 복지제도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추진
전주시가 중소기업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상생형 복지제도인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을 추진키로 했다. 시와 전주탄소산업사업협동조합은 10일 ㈜아이버스 회의실에서 ㈜아이버스 등 기회발전특구 참여기업 8개사를 대상으로 복지 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을 주제로 ...
보건복지/방재/환경전주시, 폭염 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가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장애인 및 재가암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방문건강관리 전문 인력을 활용해 건강 취약계층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와...
보건복지/방재/환경전주시, 전세 사기 예방 주택 안심계약 상담 추진
전주시가 주택 전월세 계약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주택 안심계약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주택 안심계약 상담 창구’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시청 민원실에서 운영되며 시에서 위촉한 전문 공인중개사들이 전세 임대차를 계획 중인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체적으로 상담은...
정치/경제/사회전주시-한국가스안전공사, 치매노인 가구의 가스 사고 예방 ‘맞손’
전주시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손잡고 치매노인 가구의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장치를 보급키로 했다. 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강대기)는 9일 전주시보건소에서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과 강대기 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 가스안전장치 무료설치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치매 환자와 가족...
보건복지/방재/환경우범기 전주시장, 시민의 입에서 시작되는 전주의 대변혁, 진북동 주민과의 대화
제21대 대선 기간 중단됐던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가 지난 4일 완산구 효자5동에서 재개된 이후, 덕진구에서도 진북동을 시작으로 이어지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8일 진북동 주민센터에서 지역구 도·시의원, 자생단체장 등을 비롯한 진북동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진북동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청...
정치/경제/사회전북 최대규모·최고시설 갖춘 4성급 관광호텔 본격 조성
전주시의 대표적인 노른자 땅으로 통하는 옛 종합경기장 부지에 전북특별자치도 내 최대 규모 및 최고 시설을 갖춘 4성급 롯데호텔이 들어선다. 오는 2029년 롯데호텔이 완공되면 현 종합경기장 부지는 명실상부한 전북을 대표하는 MICE 복합단지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롯데쇼핑(주)은 8일 도청에서 총 1000억 원 규모의 롯데호텔 ...
정치/경제/사회수년간 멈췄던 ‘전주역세권 개발사업’ 본격 재추진
전주시와 정치권, 유관기관 간의 지속적인 대화와 설득을 통해 수년간 중단됐던 ‘전주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전주시는 8일 덕진구 우아1동 주민센터에서 정동영 국회의원과 윤동욱 전주시 부시장, 송영환 LH 전북본부장, 장재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역세권 개발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전주역세권 인근 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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