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관광
50+ 낭독 커뮤니티 ‘소리책’, 목소리로 사회공헌활동 참여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전주지역 50+세대들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책 낭독본을 만들어 기증했다. 전주시는 50+ 낭독 커뮤니티인 ‘소리책’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책 낭독본 CD 3세트를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전라북도 점자도서관에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기증한 CD는 소리책 회원 16명이 목소리 재능을 이웃과 나누기 위해 연습을 거친 후 지난해 베스...
전주시, “함께 읽을 ‘전주 올해의 책’에 투표하세요!”
전주시가 시민 손으로 2023년 전주를 대표할 책을 선정해 함께 읽기로 했다.시는 오는 21일까지 시민들이 1년 동안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2023 전주 올해의 책’을 선정하기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책으로 하나 되는 독서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전주를 대표하는 ‘전주 올해의 책’을 시민과 함께 선정하고, 독서...
전주시·전주권 6개 대학 ESG 실천 ‘앞장 실무협의회 회의 개최
전주시와 전주권 6개 대학이 의사 결정 시 환경과 사회책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로 했다.시는 3일 야호학교에서 전북대학교와 전주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 예수대학교, 전주기전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등 전주지역 6개 대학 실무자들과 ‘대학의 ESG가치 실현을 위한 ESG실무협의회’를 가졌다.ESG는 △Envi...
전주시 주거복지센터, 주거복지활동 최우수상 수상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센터장 오은주)는 지난 27일 한국주거복지포럼 주관으로 서울 aT센터에서 ‘제10회 정기총회 및 제9회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발표’ 행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주거복지포럼은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주거복지사업증진과 주거복지 전달체계 개선 및 저변확대를 위해 주거복지와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 정부 또는 지자체...
제2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조직위원회 ‘출범’
전주시는 28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제2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조직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제2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은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4일까지 약 3주간 팔복예술공장과 전주시립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시는 △국내외 그림책 원화 전시 △그림책 작가 및 편집자, 번역가 등 관계자 강연 △그림책 공연 및 체험 △북마켓 등 다양...
전주시, ‘밤이 더 아름답고 즐거운 전주 만든다!’
전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관경관 특화도시로 육성될 예정이어서 체류형 관광객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 처음 시행된 이 사업은 정부가 하루 더 머물고 싶은 지역체류형 관광을 육성하고, 새로운 국가 관광 성장 동력 창출 및...
전주시,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 위한 시민모니터단 활동 개시
전주시민의 발인 시내버스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직접 버스에 탑승해 평가하게 될 시민 모니터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전주시는 27일 시청 강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상반기 시민모니터단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전주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 위촉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시는 시내버스의 운행 및 서비스 평가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만...
2023년 찾아가는 전주시민인권학교 운영
전주시가 인권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 존중문화 확산에 집중하기로 했다.시는 오는 3월부터 시민들의 인권 의식과 생활 속 인권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차별행위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기본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시민인권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올해 시민인권학교는 기존보다 대상을 대폭 확대해 전주시 35개...
전주시 드림스타트, 저소득층 아동의 신체·정서 발달 지원
전주시가 전주시태권도협회와 손잡고 저소득층 아동들의 신체·정서 발달을 위해 태권도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전주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태권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 사업은 통합사례관리 대상 아동 중 스포츠바우처 선정자를 제외한 비만·저체중·사회성 발달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선정된...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2023년 봄학기 교육과정 설명회’ 개최
전주시와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박성숙)는 27일 센터 4층 민들레홀에서 ‘2023년 봄학기 교육과정 설명회’를 가졌다.오는 3월부터 운영되는 봄 학기 교육은 22개 일반교육과정과 5개 구청지원과정, 13개 내일배움카드제교육, 7개 국도비직업훈련교육 등 총 45개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일반교육과정의 경우 △왕초보스마트폰 △칼림바연주 △별난역사...
전주시, 노숙인 맞춤형 보호 대책 추진
전주시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노숙인들의 보호를 위한 맞춤형 종합 대책을 가동했다. 시는 노숙인들이 폭염이나 집중호우에 무방비로 노출되지 않도록 노숙인 거점지역 순찰을 확대하고, 거리노숙인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및 응급잠자리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위기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전주지역에는 시설 노숙인 99명과 거...
보건복지/방재/환경전주시, 7월 정기분 재산세 653억 원 부과
전주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로 총 31만 5000여 건(653억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부과 건수는 1587건이 감소했으나, 세액은 5억 원 증가한 수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건축물분 재산세의 경우 철근조·철골조 등 일부 구조의 잔가율이 기존 15%에서 10%로 조정됨에 따라 시가표준액이 하락하면서 세액이 5900만 원 감소했...
정치/경제/사회완산도서관 완산마루 전시 즐기며 문화 ‘만끽’
전주시 완산도서관에 위치한 완산마루 전시실이 지역 예술인과 출판사를 위한 전시 공간이자,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제공된다. 완산도서관은 하반기 전시 운영을 위해 지역 예술인과 문화예술 단체, 출판사를 대상으로 한 대관 공모를 거쳐 전시를 진행할 총 5개 팀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책과 문학을 연계한 예술 전시를...
교육/문화/관광전주시, 상생형 복지제도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추진
전주시가 중소기업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상생형 복지제도인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을 추진키로 했다. 시와 전주탄소산업사업협동조합은 10일 ㈜아이버스 회의실에서 ㈜아이버스 등 기회발전특구 참여기업 8개사를 대상으로 복지 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을 주제로 ...
보건복지/방재/환경전주시, 폭염 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가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장애인 및 재가암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방문건강관리 전문 인력을 활용해 건강 취약계층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와...
보건복지/방재/환경전주시, 전세 사기 예방 주택 안심계약 상담 추진
전주시가 주택 전월세 계약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주택 안심계약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주택 안심계약 상담 창구’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시청 민원실에서 운영되며 시에서 위촉한 전문 공인중개사들이 전세 임대차를 계획 중인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체적으로 상담은...
정치/경제/사회전주시-한국가스안전공사, 치매노인 가구의 가스 사고 예방 ‘맞손’
전주시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손잡고 치매노인 가구의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장치를 보급키로 했다. 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강대기)는 9일 전주시보건소에서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과 강대기 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 가스안전장치 무료설치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치매 환자와 가족...
보건복지/방재/환경우범기 전주시장, 시민의 입에서 시작되는 전주의 대변혁, 진북동 주민과의 대화
제21대 대선 기간 중단됐던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가 지난 4일 완산구 효자5동에서 재개된 이후, 덕진구에서도 진북동을 시작으로 이어지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8일 진북동 주민센터에서 지역구 도·시의원, 자생단체장 등을 비롯한 진북동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진북동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청...
정치/경제/사회전북 최대규모·최고시설 갖춘 4성급 관광호텔 본격 조성
전주시의 대표적인 노른자 땅으로 통하는 옛 종합경기장 부지에 전북특별자치도 내 최대 규모 및 최고 시설을 갖춘 4성급 롯데호텔이 들어선다. 오는 2029년 롯데호텔이 완공되면 현 종합경기장 부지는 명실상부한 전북을 대표하는 MICE 복합단지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롯데쇼핑(주)은 8일 도청에서 총 1000억 원 규모의 롯데호텔 ...
정치/경제/사회수년간 멈췄던 ‘전주역세권 개발사업’ 본격 재추진
전주시와 정치권, 유관기관 간의 지속적인 대화와 설득을 통해 수년간 중단됐던 ‘전주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전주시는 8일 덕진구 우아1동 주민센터에서 정동영 국회의원과 윤동욱 전주시 부시장, 송영환 LH 전북본부장, 장재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역세권 개발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전주역세권 인근 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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