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관광
전주 도서관들, 비장애인 대상 수어교실 운영
전주시는 올해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고, 상호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비장애인 대상 수어교실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시는 지난 2020년부터 평화도서관에서 운영해온 수어교실을 올해는 송천도서관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을 포함한 3개 도서관에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먼저 평화도서관 수어교실은 오는 3월 10일부터 6...
전주시, 인천국제공항을 찾는 이용객 대상 전주 홍보 추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거점도시인 전주시가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세계인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전에 나섰다.시는 지난 15일부터 3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인천국제공항 제1·2 여객터미널 내 전광판 3개소에서 전주 글로벌 홍보영상이 송출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인천국제공항은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지난 2005년부터 12년 연속 세...
지난해 전주한옥마을 관광객 1129만 명, 방문역대 최다 기록
지난해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수가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면서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일로를 걸어온 전주 관광이 다시 활기를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다.전주시는 이동통신기록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해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연간 관광객 수가 1129만4916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시가 지난 2015년부터 빅데이터를 이용한 한옥마을 관광객...
대전과학고 교사들, 야호학교 공간혁신 탐방
국가발전을 견인할 과학자를 양성하는 대전과학교 교사들이 전주지역 청소년들의 자치배움터이자 청소년복합 문화공간인 야호학교의 공간혁신 사례를 배웠다.전주시는 17일 대전과학고 교사 55명이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인 야호학교 공간 탐방과 야호학교에서 진행하는 청소년자치활동 사업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 전주를 찾았다고 밝혔다.이날 방문한 대전과학고 교사들은 야호학교의 ...
전주시, 기령당 등 2건 ‘향토문화유산’ 지정 예고
전주시는 전주 기령당과 최성일 전주 향토 한지장을 전주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16일 밝혔다.‘향토문화유산’이란 문화재로 지정하지 않은 것 중 향토의 역사·문화·예술적 가치가 있는 자료 중 보존·보호할 필요가 있는 유형·무형·기념물·민속자료 등의 문화유산을 의미한다.지정예고된 2건 중 전주 기령당은 본래 활을 쏘던 활터인 군자정(君子亭)이란 건...
학산숲속시집도서관, ‘시(詩)로 봄을 읽다’초청특강 개최
2월 16일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서 김사인 시인을 초청해 ‘시로 봄을 읽다’를 주제로 한 특강이 열렸다.이날 특강은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서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시인의 시 이야기를 듣고 시 낭독의 시간을 갖는 ‘시(詩)가 머무는 숲’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김사인 시인은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과 ‘봄’을 느낄 수 있는 세계의 명시에 대해 알아...
전주시, 2023 전주시 시민홍보대사 공개 모집
전주시가 시민홍보대사와 함께 전주를 대표하는 명소를 발굴해 알리기로 했다.시는 오는 3월 3일까지 전주의 생생한 이야기를 글·사진·그림·만화 등으로 표현하고, 해당 장소를 소개하는 장면을 연출하는 등 전주시를 알리는 홍보 활동에 참여할 ‘전주시 시민홍보대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연령과 성별 제한 없이 전주시민이거나, 재학·재직 등 전주시에서 주...
전주교육문화회관, 독서문화진흥사업 업무협약 체결
전주교육문화회관은 지난 2월 8일과 9일 지역 유관기관과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곳은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 △전주 메이커빌리지 △우리요양병원 등 3개 기관으로, 앞으로 이들 기관과 독서프로그램 운영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 봄과는 동화 속 생태 인문학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중·일 청년들, 동아시아 문화도시 전주의 매력에 빠지다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3개국 청년들이 2023 동아시아 문화도시인 전주의 맛과 멋에 매료됐다.전주시는 한국과 중국, 일본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청년 30여 명의 한중일 3국 청년대사들이 지난 11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전주를 찾았다고 13일 밝혔다. 한중일 3국 청년대사들의 이번 전주 방문은 시가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Trila...
혼불기념사업회·최명희문학관, ‘소살소살 혼불 톺아보기∥’ 참가자 모집
“세심하게 다듬은 문장들이 전하는 우리 민족의 흥미진진한 삶과 따뜻한 기운을 느껴보세요!” 혼불기념사업회와 최명희문학관이 ‘소살소살 혼불 톺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열 권 분량인 소설「혼불」의 완독을 돕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각 권의 특징을 주제로 강연을 듣고, 참가자들이 작품을 함께 낭독하며 감상을 나누는 시간이다. 올해는 3월 2일(목)...
전주시, 노숙인 맞춤형 보호 대책 추진
전주시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노숙인들의 보호를 위한 맞춤형 종합 대책을 가동했다. 시는 노숙인들이 폭염이나 집중호우에 무방비로 노출되지 않도록 노숙인 거점지역 순찰을 확대하고, 거리노숙인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및 응급잠자리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위기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전주지역에는 시설 노숙인 99명과 거...
보건복지/방재/환경전주시, 7월 정기분 재산세 653억 원 부과
전주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로 총 31만 5000여 건(653억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부과 건수는 1587건이 감소했으나, 세액은 5억 원 증가한 수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건축물분 재산세의 경우 철근조·철골조 등 일부 구조의 잔가율이 기존 15%에서 10%로 조정됨에 따라 시가표준액이 하락하면서 세액이 5900만 원 감소했...
정치/경제/사회완산도서관 완산마루 전시 즐기며 문화 ‘만끽’
전주시 완산도서관에 위치한 완산마루 전시실이 지역 예술인과 출판사를 위한 전시 공간이자,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제공된다. 완산도서관은 하반기 전시 운영을 위해 지역 예술인과 문화예술 단체, 출판사를 대상으로 한 대관 공모를 거쳐 전시를 진행할 총 5개 팀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책과 문학을 연계한 예술 전시를...
교육/문화/관광전주시, 상생형 복지제도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추진
전주시가 중소기업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상생형 복지제도인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을 추진키로 했다. 시와 전주탄소산업사업협동조합은 10일 ㈜아이버스 회의실에서 ㈜아이버스 등 기회발전특구 참여기업 8개사를 대상으로 복지 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을 주제로 ...
보건복지/방재/환경전주시, 폭염 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가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장애인 및 재가암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방문건강관리 전문 인력을 활용해 건강 취약계층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와...
보건복지/방재/환경전주시, 전세 사기 예방 주택 안심계약 상담 추진
전주시가 주택 전월세 계약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주택 안심계약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주택 안심계약 상담 창구’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시청 민원실에서 운영되며 시에서 위촉한 전문 공인중개사들이 전세 임대차를 계획 중인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체적으로 상담은...
정치/경제/사회전주시-한국가스안전공사, 치매노인 가구의 가스 사고 예방 ‘맞손’
전주시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손잡고 치매노인 가구의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장치를 보급키로 했다. 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강대기)는 9일 전주시보건소에서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과 강대기 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 가스안전장치 무료설치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치매 환자와 가족...
보건복지/방재/환경우범기 전주시장, 시민의 입에서 시작되는 전주의 대변혁, 진북동 주민과의 대화
제21대 대선 기간 중단됐던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가 지난 4일 완산구 효자5동에서 재개된 이후, 덕진구에서도 진북동을 시작으로 이어지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8일 진북동 주민센터에서 지역구 도·시의원, 자생단체장 등을 비롯한 진북동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진북동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청...
정치/경제/사회전북 최대규모·최고시설 갖춘 4성급 관광호텔 본격 조성
전주시의 대표적인 노른자 땅으로 통하는 옛 종합경기장 부지에 전북특별자치도 내 최대 규모 및 최고 시설을 갖춘 4성급 롯데호텔이 들어선다. 오는 2029년 롯데호텔이 완공되면 현 종합경기장 부지는 명실상부한 전북을 대표하는 MICE 복합단지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롯데쇼핑(주)은 8일 도청에서 총 1000억 원 규모의 롯데호텔 ...
정치/경제/사회수년간 멈췄던 ‘전주역세권 개발사업’ 본격 재추진
전주시와 정치권, 유관기관 간의 지속적인 대화와 설득을 통해 수년간 중단됐던 ‘전주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전주시는 8일 덕진구 우아1동 주민센터에서 정동영 국회의원과 윤동욱 전주시 부시장, 송영환 LH 전북본부장, 장재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역세권 개발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전주역세권 인근 약 ...
정치/경제/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