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방재/환경
전주시, 전주천·삼천 자전거도로 안전표식 정비
전주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다음 달까지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전주천과 삼천 자전거도로에 있는 안전표식을 정비한다. 정비 대상은 전주천 19.3㎞ 구간과 원당교부터 추천대교 입구까지 삼천 11.4㎞ 구간으로, 그간 자전거도로에서 발견된 불편사항을 중심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야간 주행 시 자동차 불빛이 반사될 수 있도록 ...
전주시, 봄철 산불 대비 소방·경찰 합동훈련 전개
전주시가 산불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경찰 등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3월 17일 완산소방서와 완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3.13~4.18) 대비 봄철 산불 상황조치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삼천동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평화동까지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산...
전주시, 위기청소년에 맞춤형 서비스 지원
전주시가 보호자가 없거나 있어도 실질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17일 전주도시혁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1년 상반기 전주시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전주시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는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를 비롯해 경찰, 교육지원청, 고용복지+센터, 보호관찰소 등 청소년 유관기관 관...
전주시, 주거 취약계층 맞춤형 상담 지원
전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거 취약계층에 주거복지, 금융, 법률 등 맞춤형 상담을 지원했다. 시와 전주시 주거복지협의체 공동주관으로 16일 전주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주거복지 및 민생경제 분야 맞춤형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맞춤형 이동상담소에는 △LH 전북 전주권 마이홈센터 △전주시 주거복지센터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법률홈닥터 △전주시 금...
전주시, 진북동 도토리골 노후 주거환경 개선
전주시가 진북동 도토리골 주민들의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시는 오는 6월까지 총사업비 1억7500만 원을 투입해 진북동 도토리골 새뜰마을 사업지 내 31가구를 대상으로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은 진북동 도토리골 마을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타 노후화된 주택에서 생활하는 일반가구 등을 대상으로, ...
마을버스 ‘바로온’, 3월 15일부터 500원 요금 부과
전주 마을버스 ‘바로온’이 무료운행을 마치고 15일부터 500원의 요금을 받는다. 마을버스를 타고 나가 750원만 내면 시내버스로 환승할 수 있다. 전주시는 마을버스 ‘바로온’과 시내버스와의 환승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마을버스 탑승 시 연령에 관계없이 500원의 요금을 부과한다고 12일 밝혔다. 외곽지역 등 시내버스가 닿지 않는 지역 주민...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헌혈증서 기증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원장 유강열)은 12일 덕진 헌혈의 집을 방문해 헌혈증서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임직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헌혈 인구가 전년 대비 18만 명이 감소하는 등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기 위해 한마음으로 헌혈을 진행하고 받은 증서를 기증했다. 헌혈에 참여한 김상준 팀장은 “헌혈을 통해 내 건강 상태도 체크하고 생명 나눔...
전주시, 장애인 일자리 중장기 로드맵 만든다
전주시가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강화한다. 시는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일자리 정책 로드맵을 만들어 장애인 고용을 위한 공공·민간기관 협업체계를 가동하는 등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일자리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3월 ‘전주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 지원 조례...
전주시, 환경오염원 관리 강화해 청정도시 만든다
정부가 지난해 대기오염이 심각한 대기관리지역으로 전주를 포함시킨 가운데 전주시가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도점검 및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올해부터 환경오염시설에 대한 오염도 검사를 추가적으로 실시하고 환경오염 행위를 감시할 단체를 운영하는 등 환경오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종전까지는 대기환경보전...
전주시·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화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 진행
전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 방역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시와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태원)는 10일 평화사회복지관에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결과 고위험군에게는 원예·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치료비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전주시, 노숙인 맞춤형 보호 대책 추진
전주시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노숙인들의 보호를 위한 맞춤형 종합 대책을 가동했다. 시는 노숙인들이 폭염이나 집중호우에 무방비로 노출되지 않도록 노숙인 거점지역 순찰을 확대하고, 거리노숙인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및 응급잠자리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위기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전주지역에는 시설 노숙인 99명과 거...
보건복지/방재/환경전주시, 7월 정기분 재산세 653억 원 부과
전주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로 총 31만 5000여 건(653억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부과 건수는 1587건이 감소했으나, 세액은 5억 원 증가한 수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건축물분 재산세의 경우 철근조·철골조 등 일부 구조의 잔가율이 기존 15%에서 10%로 조정됨에 따라 시가표준액이 하락하면서 세액이 5900만 원 감소했...
정치/경제/사회완산도서관 완산마루 전시 즐기며 문화 ‘만끽’
전주시 완산도서관에 위치한 완산마루 전시실이 지역 예술인과 출판사를 위한 전시 공간이자,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제공된다. 완산도서관은 하반기 전시 운영을 위해 지역 예술인과 문화예술 단체, 출판사를 대상으로 한 대관 공모를 거쳐 전시를 진행할 총 5개 팀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책과 문학을 연계한 예술 전시를...
교육/문화/관광전주시, 상생형 복지제도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추진
전주시가 중소기업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상생형 복지제도인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을 추진키로 했다. 시와 전주탄소산업사업협동조합은 10일 ㈜아이버스 회의실에서 ㈜아이버스 등 기회발전특구 참여기업 8개사를 대상으로 복지 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을 주제로 ...
보건복지/방재/환경전주시, 폭염 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가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장애인 및 재가암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방문건강관리 전문 인력을 활용해 건강 취약계층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와...
보건복지/방재/환경전주시, 전세 사기 예방 주택 안심계약 상담 추진
전주시가 주택 전월세 계약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주택 안심계약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주택 안심계약 상담 창구’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시청 민원실에서 운영되며 시에서 위촉한 전문 공인중개사들이 전세 임대차를 계획 중인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체적으로 상담은...
정치/경제/사회전주시-한국가스안전공사, 치매노인 가구의 가스 사고 예방 ‘맞손’
전주시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손잡고 치매노인 가구의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장치를 보급키로 했다. 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강대기)는 9일 전주시보건소에서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과 강대기 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 가스안전장치 무료설치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치매 환자와 가족...
보건복지/방재/환경우범기 전주시장, 시민의 입에서 시작되는 전주의 대변혁, 진북동 주민과의 대화
제21대 대선 기간 중단됐던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가 지난 4일 완산구 효자5동에서 재개된 이후, 덕진구에서도 진북동을 시작으로 이어지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8일 진북동 주민센터에서 지역구 도·시의원, 자생단체장 등을 비롯한 진북동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진북동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청...
정치/경제/사회전북 최대규모·최고시설 갖춘 4성급 관광호텔 본격 조성
전주시의 대표적인 노른자 땅으로 통하는 옛 종합경기장 부지에 전북특별자치도 내 최대 규모 및 최고 시설을 갖춘 4성급 롯데호텔이 들어선다. 오는 2029년 롯데호텔이 완공되면 현 종합경기장 부지는 명실상부한 전북을 대표하는 MICE 복합단지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롯데쇼핑(주)은 8일 도청에서 총 1000억 원 규모의 롯데호텔 ...
정치/경제/사회수년간 멈췄던 ‘전주역세권 개발사업’ 본격 재추진
전주시와 정치권, 유관기관 간의 지속적인 대화와 설득을 통해 수년간 중단됐던 ‘전주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전주시는 8일 덕진구 우아1동 주민센터에서 정동영 국회의원과 윤동욱 전주시 부시장, 송영환 LH 전북본부장, 장재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역세권 개발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전주역세권 인근 약 ...
정치/경제/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