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방재/환경
전주시, 10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장 사회보험료 지원
전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줄여주고 근로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보험료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정부 두루누리 사업에 참여하는 10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0년도 제4분기(10~12월)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4분기 고용근로자의 ...
전주시, ‘저소득층 주거부담 완화’ 보증금 무이자 지원
전주시가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빌려준다. 시는 올해 도비 2억5800만 원을 포함해 총 6억5800만 원의 예산으로 저소득층 주거 안정을 위한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
전주시노인복지병원, 공공보건의료 복지부장관 표창
전주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전주시 노인복지병원(법인이사 고재일)은 최근 보건복지부의 ‘2019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계획 평가’에서 공공보건의료사업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남진 전주시 노인복지병원장은 공공의료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공...
전주시,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행위 집중 단속
전주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계절관리제 시행에 맞춰 폐비닐, 부직포 등 영농폐기물과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시는 오는 3월말까지 농촌 지역 불법 소각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농정·환경·산림 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농경지(산림 지역 농지 포함) 내 소각 행...
전주시, 저녹스보일러 교체 지원사업 대상자 접수
전주시가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난방비 절감 효과가 크고 미세먼지 발생 물질도 줄일 수 있는 저녹스(低NOx)보일러로 교체해준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일반보일러를 사용하는 2050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용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해주는 사업 신청을 받는다. 친환경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저녹스보일러는 일반보일러보다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약 79%...
전주시, 보훈수당 지급 대상 확대
전주시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보훈수당 지급 대상을 확대한다. 시는 개정된 ‘전주시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수당 지급 조례’가 지난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보훈수당 지급 대상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종전까지 65세 이상 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순국선열, 애국지사, 상이군경, 고엽제후유의증 환...
전주시, 코로나19 고위험시설 162곳 전수검사 추진
최근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전주시가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3번째 전수검사를 한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오는 8일까지 고위험군 시설 162곳의 종사자 6365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인주간보호시설 ...
전주 도심 속 자투리땅, 녹색 숲 변신
방치되거나 버려진 도심 속 자투리땅이 꽃과 나무가 가득한 녹색 쌈지숲으로 탈바꿈됐다. 전주시는 총 사업비 4억6300만원을 투입해 국립무형유산원 인근 등 8곳의 자투리땅을 ‘녹색쌈지숲’으로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녹색쌈지숲으로 조성된 곳은 국립무형유산원 인근을 포함해 △전주교육대학교 인근 △남노송동 주거지역 공한지 △서곡광장 교통섬 △송천...
양지노인복지관, ‘혈액 수급 안정화’ 헌혈 동참
전주시 효자동 소재 양지노인복지관(관장 조휴정)은 31일 종무식을 맞아 혈액수급 부족을 해소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희망나눔,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복지관 직원 30여 명은 대한적십자 전북혈액원이 지원한 헌혈버스에 방문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 참여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거리...
전주시, 제설 취약구간 비상용 염수분무장치 설치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황권주)는 용머리고개와 예수병원 앞 등 고갯길에 비상용 염수분무장치를 상시 배치하는 등 강설에 대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완산구는 제설차량의 투입 지연을 보완하고 제설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하기 위해 일부 지역에 염수분무장치를 시범 설치했다. 염수분무장치 설치로 동 주민센터 관리자는...
전주시, 노숙인 맞춤형 보호 대책 추진
전주시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노숙인들의 보호를 위한 맞춤형 종합 대책을 가동했다. 시는 노숙인들이 폭염이나 집중호우에 무방비로 노출되지 않도록 노숙인 거점지역 순찰을 확대하고, 거리노숙인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및 응급잠자리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위기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전주지역에는 시설 노숙인 99명과 거...
보건복지/방재/환경전주시, 7월 정기분 재산세 653억 원 부과
전주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로 총 31만 5000여 건(653억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부과 건수는 1587건이 감소했으나, 세액은 5억 원 증가한 수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건축물분 재산세의 경우 철근조·철골조 등 일부 구조의 잔가율이 기존 15%에서 10%로 조정됨에 따라 시가표준액이 하락하면서 세액이 5900만 원 감소했...
정치/경제/사회완산도서관 완산마루 전시 즐기며 문화 ‘만끽’
전주시 완산도서관에 위치한 완산마루 전시실이 지역 예술인과 출판사를 위한 전시 공간이자,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제공된다. 완산도서관은 하반기 전시 운영을 위해 지역 예술인과 문화예술 단체, 출판사를 대상으로 한 대관 공모를 거쳐 전시를 진행할 총 5개 팀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책과 문학을 연계한 예술 전시를...
교육/문화/관광전주시, 상생형 복지제도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추진
전주시가 중소기업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상생형 복지제도인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을 추진키로 했다. 시와 전주탄소산업사업협동조합은 10일 ㈜아이버스 회의실에서 ㈜아이버스 등 기회발전특구 참여기업 8개사를 대상으로 복지 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을 주제로 ...
보건복지/방재/환경전주시, 폭염 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가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장애인 및 재가암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방문건강관리 전문 인력을 활용해 건강 취약계층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와...
보건복지/방재/환경전주시, 전세 사기 예방 주택 안심계약 상담 추진
전주시가 주택 전월세 계약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주택 안심계약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주택 안심계약 상담 창구’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시청 민원실에서 운영되며 시에서 위촉한 전문 공인중개사들이 전세 임대차를 계획 중인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체적으로 상담은...
정치/경제/사회전주시-한국가스안전공사, 치매노인 가구의 가스 사고 예방 ‘맞손’
전주시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손잡고 치매노인 가구의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장치를 보급키로 했다. 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강대기)는 9일 전주시보건소에서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과 강대기 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 가스안전장치 무료설치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치매 환자와 가족...
보건복지/방재/환경우범기 전주시장, 시민의 입에서 시작되는 전주의 대변혁, 진북동 주민과의 대화
제21대 대선 기간 중단됐던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가 지난 4일 완산구 효자5동에서 재개된 이후, 덕진구에서도 진북동을 시작으로 이어지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8일 진북동 주민센터에서 지역구 도·시의원, 자생단체장 등을 비롯한 진북동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진북동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청...
정치/경제/사회전북 최대규모·최고시설 갖춘 4성급 관광호텔 본격 조성
전주시의 대표적인 노른자 땅으로 통하는 옛 종합경기장 부지에 전북특별자치도 내 최대 규모 및 최고 시설을 갖춘 4성급 롯데호텔이 들어선다. 오는 2029년 롯데호텔이 완공되면 현 종합경기장 부지는 명실상부한 전북을 대표하는 MICE 복합단지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롯데쇼핑(주)은 8일 도청에서 총 1000억 원 규모의 롯데호텔 ...
정치/경제/사회수년간 멈췄던 ‘전주역세권 개발사업’ 본격 재추진
전주시와 정치권, 유관기관 간의 지속적인 대화와 설득을 통해 수년간 중단됐던 ‘전주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전주시는 8일 덕진구 우아1동 주민센터에서 정동영 국회의원과 윤동욱 전주시 부시장, 송영환 LH 전북본부장, 장재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역세권 개발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전주역세권 인근 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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