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방재/환경
전주시, 진북동에 전주시 노인회관 건립
전주지역 노인들의 복지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한 노인회관이 쾌적한 공간에 조성된다. 전주시는 오는 12월까지 총사업비 61억 원을 투입해 진북동에 전주시 노인회관을 건립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효자동에 있는 전주시 노인회관이 연면적 4023.82㎡, 지하1층, 지상8층 규모의 덕진구 팔달로 336(진북동) 건물에 둥지를 틀게 되는 것이다. 대한노인회 ...
전주시,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전화·인터넷 신고 운영
전주시는 공휴일과 한밤중에도 인터넷으로 신고만하면 대형폐기물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방식을 전화와 인터넷으로 병행 운영하고 있다. 시는 연중 24시간 쉬지 않고 운영되는 인터넷 신고를 통해 평일 낮 시간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기 어려웠던 맞벌이 부부 등 시민들이 야간이나 휴일에 배출신고부터 처리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주시, 코로나19 위기 중소기업에 최대 3억 융자 추진
전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봉착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융자지원에 나선다. 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 167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자금 융자를 지원하고, 이자 차액도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통해...
전주시, 문화누리카드 10만원 ‘자동 재충전’. 지난해보다 1만원 인상
올해부터 문화누리카드는 지원금이 1만 원 늘어나고 충전도 편리해진다. 전주시는 올해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금으로 1인당 연간 10만 원을 지급하고, 발급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동 재충전 제도’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공연, 영화, 도서 ...
전주 시민안전보험 ‘최대 5000만원’ 보장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와 안전사고, 강도 등으로 다치거나 사망한 경우 지원되는 ‘전주 시민안전보험’의 보장금액이 크게 늘었다. 전주시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안전복지 향상을 위해 자연재해·폭발·화재·붕괴 등의 사고 시 지급하는 ‘전주 시민안전보험’ 보장금액 한도를 기존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상향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주 시민안전보험은 전주시...
대유글로벌 노동조합, 전주시에 실버카 30대 후원
㈜대유글로벌 노동조합(위원장 김학송)은 14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이동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주시에 500만 원 상당의 실버카 30대를 기부했다.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실외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보행보조기구로, 지역의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학송 위원장은 “고령으로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작은...
전주시 마음치유상담소, 감정코칭·심리극으로 마음방역 강화
전주시가 감정조절 능력을 높여주는 감정코칭과 숨겨온 심리 문제를 풀어내는 심리극 등을 활용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과 불안증에 빠진 시민들을 수렁에서 건져 올리기로 했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를 겪는 시민들을 위해 올해 마음치유상담소(전주도시혁신센터 내)의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수소선도도시 전주 곳곳에 수소차 늘어난다. 전주시, 수소차 민간 보급 추진
대한민국 수소선도도시인 전주 곳곳에서 ‘달리는 공기청정기’로 불리는 친환경 수소자동차를 자주 볼 수 있게 됐다. 이는 전주시가 시는 올해 약 200여 대의 수소승용차를 민간에 보급키로 했기 때문이다.전주시는 올해 약 80억원을 투입해 총 227대의 수소승용차를 민간에 보급하는 ‘수소차 민간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소차는 매연 대신 깨...
전주시, “팔복동 환경 지킨다” 민간 감시단 운영
전주시는 팔복동 공업지역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주민, 민간환경단체,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민간환경감시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민간환경감시단은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규정’에 따라 당초 인근 주민들로만 꾸려졌던 ‘산단 환경지킴이’가 확대돼 꾸려진다. 이 단체는 팔복동 환경오염물질 배출...
전주시, 발빠른 제설작업 전개
전주지역에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된 7일 새벽 전주시 노송동 전주시청사 인근에서 청사 직원들이 지난 밤부터 내린 눈을 치우고 있다. 전주시는 행정력을 총 집중해 보행자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심지 취약지역에 대한 긴급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전주시, 노숙인 맞춤형 보호 대책 추진
전주시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노숙인들의 보호를 위한 맞춤형 종합 대책을 가동했다. 시는 노숙인들이 폭염이나 집중호우에 무방비로 노출되지 않도록 노숙인 거점지역 순찰을 확대하고, 거리노숙인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및 응급잠자리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위기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전주지역에는 시설 노숙인 99명과 거...
보건복지/방재/환경전주시, 7월 정기분 재산세 653억 원 부과
전주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로 총 31만 5000여 건(653억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부과 건수는 1587건이 감소했으나, 세액은 5억 원 증가한 수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건축물분 재산세의 경우 철근조·철골조 등 일부 구조의 잔가율이 기존 15%에서 10%로 조정됨에 따라 시가표준액이 하락하면서 세액이 5900만 원 감소했...
정치/경제/사회완산도서관 완산마루 전시 즐기며 문화 ‘만끽’
전주시 완산도서관에 위치한 완산마루 전시실이 지역 예술인과 출판사를 위한 전시 공간이자,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제공된다. 완산도서관은 하반기 전시 운영을 위해 지역 예술인과 문화예술 단체, 출판사를 대상으로 한 대관 공모를 거쳐 전시를 진행할 총 5개 팀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책과 문학을 연계한 예술 전시를...
교육/문화/관광전주시, 상생형 복지제도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추진
전주시가 중소기업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상생형 복지제도인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을 추진키로 했다. 시와 전주탄소산업사업협동조합은 10일 ㈜아이버스 회의실에서 ㈜아이버스 등 기회발전특구 참여기업 8개사를 대상으로 복지 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을 주제로 ...
보건복지/방재/환경전주시, 폭염 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가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장애인 및 재가암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방문건강관리 전문 인력을 활용해 건강 취약계층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와...
보건복지/방재/환경전주시, 전세 사기 예방 주택 안심계약 상담 추진
전주시가 주택 전월세 계약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주택 안심계약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주택 안심계약 상담 창구’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시청 민원실에서 운영되며 시에서 위촉한 전문 공인중개사들이 전세 임대차를 계획 중인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체적으로 상담은...
정치/경제/사회전주시-한국가스안전공사, 치매노인 가구의 가스 사고 예방 ‘맞손’
전주시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손잡고 치매노인 가구의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장치를 보급키로 했다. 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강대기)는 9일 전주시보건소에서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과 강대기 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 가스안전장치 무료설치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치매 환자와 가족...
보건복지/방재/환경우범기 전주시장, 시민의 입에서 시작되는 전주의 대변혁, 진북동 주민과의 대화
제21대 대선 기간 중단됐던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가 지난 4일 완산구 효자5동에서 재개된 이후, 덕진구에서도 진북동을 시작으로 이어지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8일 진북동 주민센터에서 지역구 도·시의원, 자생단체장 등을 비롯한 진북동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진북동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청...
정치/경제/사회전북 최대규모·최고시설 갖춘 4성급 관광호텔 본격 조성
전주시의 대표적인 노른자 땅으로 통하는 옛 종합경기장 부지에 전북특별자치도 내 최대 규모 및 최고 시설을 갖춘 4성급 롯데호텔이 들어선다. 오는 2029년 롯데호텔이 완공되면 현 종합경기장 부지는 명실상부한 전북을 대표하는 MICE 복합단지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롯데쇼핑(주)은 8일 도청에서 총 1000억 원 규모의 롯데호텔 ...
정치/경제/사회수년간 멈췄던 ‘전주역세권 개발사업’ 본격 재추진
전주시와 정치권, 유관기관 간의 지속적인 대화와 설득을 통해 수년간 중단됐던 ‘전주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전주시는 8일 덕진구 우아1동 주민센터에서 정동영 국회의원과 윤동욱 전주시 부시장, 송영환 LH 전북본부장, 장재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역세권 개발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전주역세권 인근 약 ...
정치/경제/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