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방재/환경
전주시, 공동주택 옆 가로수 쾌적하게 정비한다
전주시가 공동주택을 짓는 건설업체와 손을 맞잡고 공동주택 가까이에 있는 가로수를 쾌적하게 정비하기로 했다. 시는 다음 달부터 기업의 사회공헌사업(CSR)의 일환으로 지역 내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20개 기업과 함께 ‘공동주택 연계도로 가로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조경작업 시 공동주택과 연계된 도로에 여건에 맞...
전주시보건소, 무료 치매검진·비대면 치매예방교육 지원
전주시가 치매환자 조기 발견 및 관리에 공을 들인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내 37개 신경과 및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과 함께 무료 치매조기검진을 하고, 고위험군을 대상으로는 비대면 치매예방교육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무료 치매조기검진의 경우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의사의 ...
전주시보건소, 장기기증 희망등록 연중 접수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본인이 뇌사 또는 사망에 이르렀을 때 장기·조직을 기증하겠다는 의사표시를 하는 ‘장기기증희망등록’ 신청을 연중 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장기기증희망등록은 본인이 뇌사 또는 사후에 나눌 수 있는 장기나 인체조직을 대가 없이 기증하겠다는 의사표시로, 실제 기증은 희망등록자가 사고 또는 재해 등으로 뇌사상태에 빠지면 가족 중 ...
전주시, 노후 통학차량 LPG신차 교체 700만원 지원
전주시가 통학차량으로 사용되는 노후 경유차량을 LPG 신차로 교체할 때 지원하는 보조금을 500만 원에서 700만 원으로 확대한다. 시는 극심해지고 있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올해 총사업비 3억1500만 원을 투입해 ‘2021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체육시설 등에서 통학차...
전주시, 팔복동 산단 공기 ‘자율주행 로봇’이 지킨다
자율주행 로봇이 팔복동 산단 지역을 돌아다니며 대기환경을 실시간으로 감시한다. 전주시는 팔복동 산단과 인근 주거지역인 만성·혁신지구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5G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대기환경 서비스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함께하는 이 사업은 실시간으로 대기정보를 수집하고 모니터링해 대기환경을 쾌적하게 관리하는 게 목적이다. ...
전주시, 우아·인후동에 태양광시설 보급
전주시가 우아·인후동 지역에 태양광과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한다. 시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총사업비 13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우아동과 인후동 지역 216개 주택에 태양광 시설을 보급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에너지자립률을 30%까지, 전력자립률을 40%까지 달성하기...
전주시, “방역지침 위반하면 2주간 집합금지”
전주시가 설 연휴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 등 방역지침을 어긴 업소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 명령 등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9일 밤 전북도, 경찰 등과 합동으로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신시가지 홍산중앙로 음식점 6곳을 단속한 결과 4곳에서 방역지침 및 식품위생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적발된 4곳 중 한 곳 테이블 거리두...
전주시, 전주천·삼천 자전거도로 정비 추진
전주천과 삼천의 자전거도로가 안전하게 정비된다. 전주시는 오는 12월까지 총사업비 4억8000만 원을 투입해 전주천·삼천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월암교부터 삼례교까지 전주천 19.3㎞ 구간과 원당교부터 추천대교 입구까지 삼천 11.4㎞ 구간의 자전거도로에서 발견된 불편사항을 중심으로 정비를 추진한다. 시는 하천 진출입로...
전주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맑은 물 공급
전주시가 실시간으로 수질 변화를 감지하는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수관로를 전면 개량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키로 했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최훈식)는 9일 신년브리핑을 통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맑은 물 공급’을 비전으로 한 수도행정 분야 4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4대 ...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전주역·버스터미널서 방역봉사
전주시가 시민과 방문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대중교통시설에서 방역봉사를 실시했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9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주역과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에서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센터는 사람들의 접촉이 많은 손잡이와 대기실 의자 등을 휴대용 소독 분무기를 활...
전주시, 노숙인 맞춤형 보호 대책 추진
전주시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노숙인들의 보호를 위한 맞춤형 종합 대책을 가동했다. 시는 노숙인들이 폭염이나 집중호우에 무방비로 노출되지 않도록 노숙인 거점지역 순찰을 확대하고, 거리노숙인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및 응급잠자리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위기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전주지역에는 시설 노숙인 99명과 거...
보건복지/방재/환경전주시, 7월 정기분 재산세 653억 원 부과
전주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로 총 31만 5000여 건(653억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부과 건수는 1587건이 감소했으나, 세액은 5억 원 증가한 수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건축물분 재산세의 경우 철근조·철골조 등 일부 구조의 잔가율이 기존 15%에서 10%로 조정됨에 따라 시가표준액이 하락하면서 세액이 5900만 원 감소했...
정치/경제/사회완산도서관 완산마루 전시 즐기며 문화 ‘만끽’
전주시 완산도서관에 위치한 완산마루 전시실이 지역 예술인과 출판사를 위한 전시 공간이자,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제공된다. 완산도서관은 하반기 전시 운영을 위해 지역 예술인과 문화예술 단체, 출판사를 대상으로 한 대관 공모를 거쳐 전시를 진행할 총 5개 팀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책과 문학을 연계한 예술 전시를...
교육/문화/관광전주시, 상생형 복지제도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추진
전주시가 중소기업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상생형 복지제도인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을 추진키로 했다. 시와 전주탄소산업사업협동조합은 10일 ㈜아이버스 회의실에서 ㈜아이버스 등 기회발전특구 참여기업 8개사를 대상으로 복지 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을 주제로 ...
보건복지/방재/환경전주시, 폭염 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가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장애인 및 재가암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방문건강관리 전문 인력을 활용해 건강 취약계층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와...
보건복지/방재/환경전주시, 전세 사기 예방 주택 안심계약 상담 추진
전주시가 주택 전월세 계약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주택 안심계약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주택 안심계약 상담 창구’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시청 민원실에서 운영되며 시에서 위촉한 전문 공인중개사들이 전세 임대차를 계획 중인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체적으로 상담은...
정치/경제/사회전주시-한국가스안전공사, 치매노인 가구의 가스 사고 예방 ‘맞손’
전주시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손잡고 치매노인 가구의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장치를 보급키로 했다. 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강대기)는 9일 전주시보건소에서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과 강대기 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 가스안전장치 무료설치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치매 환자와 가족...
보건복지/방재/환경우범기 전주시장, 시민의 입에서 시작되는 전주의 대변혁, 진북동 주민과의 대화
제21대 대선 기간 중단됐던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가 지난 4일 완산구 효자5동에서 재개된 이후, 덕진구에서도 진북동을 시작으로 이어지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8일 진북동 주민센터에서 지역구 도·시의원, 자생단체장 등을 비롯한 진북동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진북동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청...
정치/경제/사회전북 최대규모·최고시설 갖춘 4성급 관광호텔 본격 조성
전주시의 대표적인 노른자 땅으로 통하는 옛 종합경기장 부지에 전북특별자치도 내 최대 규모 및 최고 시설을 갖춘 4성급 롯데호텔이 들어선다. 오는 2029년 롯데호텔이 완공되면 현 종합경기장 부지는 명실상부한 전북을 대표하는 MICE 복합단지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롯데쇼핑(주)은 8일 도청에서 총 1000억 원 규모의 롯데호텔 ...
정치/경제/사회수년간 멈췄던 ‘전주역세권 개발사업’ 본격 재추진
전주시와 정치권, 유관기관 간의 지속적인 대화와 설득을 통해 수년간 중단됐던 ‘전주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전주시는 8일 덕진구 우아1동 주민센터에서 정동영 국회의원과 윤동욱 전주시 부시장, 송영환 LH 전북본부장, 장재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역세권 개발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전주역세권 인근 약 ...
정치/경제/사회